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홍삼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이런 이유로 홍삼 진액뿐 아니라 홍삼정, 홍삼 스틱 등 다양한 제품으로 변신하는 홍삼. 다양한 제품만큼이나 다양한 홍삼복용방법이 있다.

 

 

 

 

우선 가장 대중적인 홍삼복용방법은 진액 형태의 엑기스를 마시는 것이다. 홍삼을 달여 먹는 홍삼 진액은 흡수가 잘 된다. 왜냐하면 사람의 소화기 내에서 음식의 소화 흡수는 가수분해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가수분해는 크기가 큰 분자에 물을 첨가해 작은 분자로 쪼개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가장 전통적인 방식이라 거부감없이 홍삼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홍삼 진액을 얼린 다음 슬러시처럼 갈아먹는 방법도 있다. 시원하게 홍삼을 먹고 싶다면 이런 방법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정으로 만든 제품을 먹는 것도 많이 알려진 홍삼복용방법이다. 홍삼정이란 홍삼을 원료로 하여 용매로써 추출하여 제조한 것을 의미하는데, 이 경우에는 숟가락으로 한 술씩 떠먹을 수도 있지만 뜨거운 물에 타 홍삼차로 마시는 방법도 있다.

차가운 음료를 좋아한다면 약간 미지근한 물에 홍삼정을 녹인 후 얼음을 넣어 먹어도 된다. 취향에 따라 즐기면 된다. 아니면 과일을 갈 때 홍삼정을 한 수저 넣기도 한다.

 

 

 

 

등산, 캠핑, 출국 등 어디론가 떠날 때는 간편한 홍삼 스틱을 챙기는 것이 좋다. 휴대하기 편하고 체력이 많이 드는 야외활동에 피로 해소를 돕는 홍삼 스틱은 효율적인 홍삼복용방법이다.

 

 

 

 

다양한 곳에서 즐기는 다양한 제품, 다양한 홍삼복용방법. 그러나 모든 사람이 홍삼의 효과를 느끼는 것은 아니다. 이런 차이점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홍삼이 우리 몸에 좋은 이유는 ‘진세노사이드’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홍삼의 핵심 성분으로 고분자로 이루어져 있어 크기가 매우 크다. 입자크기가 크기 때문에 원래 상태로는 체내 흡수가 안 된다. 이를 흡수하려면 장내 미생물의 도움이 절대적이다.

 

 

 

 

장내 미생물 ‘프라보텔라오리스’는 진세노사이드를 분해해준다. 진세노사이드가 장내 미생물과 만나면 잘게 쪼개지기 때문에 체내 흡수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한국인의 37.5%는 장내 미생물이 없어 진세노사이드를 흡수하지 못한다.

 

 

 

 

경희대학교 김동현 교수는 ‘인삼 진세노사이드의 크기를 1,000이라고 한다면 홍삼은 800, 효삼은 450’이라고 설명한다. 이런 크기 차이로 인해 효삼은 홍삼보다 체내 흡수율이 100배 이상 높다.

경희대학교 김동현 교수는 ‘인삼 진세노사이드의 크기를 1,000이라고 한다면 홍삼은 800, 효삼은 450’이라고 설명한다. 이런 크기 차이로 인해 효삼은 홍삼보다 체내 흡수율이 100배 이상 높다.

 

 

 

 

‘고삼인 홍삼’은 효삼 전문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해당 업체는 특허받은 ‘미생물 발효공법’으로 효삼을 생산한다. 그리고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이렇게 만든 효삼으로 만든다.

검증된 건강식품을 판매하기 위해 설립한 ‘고삼인 홍삼’은 ‘매경헬스’에 그 뿌리를 두고 있어 제품과 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는 상당히 높다.

 

 

 

 

아무리 다양한 홍삼복용방법이 있다고 해도 진세노사이드를 제대로 체내 흡수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홍삼으로 활력 넘치는 하루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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