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중에 존재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폐로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곤 한다. 이 때문에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 바로 폐렴이다. 폐렴은 폐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뿐 아니라 전신증상까지 일으키곤 한다.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잃게 되기도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폐렴 전염성은 어느 정도이고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주변에 폐렴 환자가 있다면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폐렴 전염성이 낮기는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함께 지낼 경우 기침, 재채기 등으로 인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폐렴의 감염여부는 스스로의 면역력과 관련이 높으므로 전염성이 그리 크다고는 볼 수 없다. 그래서 면역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환자와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하더라도 전염되지 않을 수 있다. 아무리 폐렴의 전염성이 낮다고 하지만 언제나 예방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 폐렴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만 기억해두면 된다.
>건강을 지키는 폐렴 예방법
- 폐렴 환자와 자주 접촉하지 않는다.
- 외출을 하고 돌아오면 올바른 방법으로 손을 씻는다.
-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 폐렴 고위험군인 노인, 유아, 만성질환자는 폐렴이 유행하기 전 예방접종을 받는다.
- 매일 8잔 이상의 물을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한다.
- 음식을 먹은 뒤에는 양치질을 하여 구강위생을 관리한다.
폐렴은 노인들의 사망원인 1위로 손꼽히는 무서운 질환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폐렴을 별 것 아닌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폐는 한 번 손상되면 다시 재생되지 않는 기관이다. 그러므로 폐렴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신경을 쓰도록 하자. 폐렴 전염성은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일 경우 환자와 접촉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발생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진행한다면 비교적 어렵지 않게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그러므로 감기가 2~3주 이상 낫지 않고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통한 검사를 받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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