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대부분은 하루 종일 컴퓨터를 사용해 업무를 처리하곤 한다. 그러다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세가 무너져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현재 등이나 목이 앞으로 굽었거나 자주 목, 어깨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면 거북목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거북목을 방치할 경우 체형의 불균형, 두통, 어깨와 목의 통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거북목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거북목 스트레칭을 참고하고 따라해 보길 바란다.
>굳어진 목 근육을 풀어주는 거북목 스트레칭
# 1.
시선은 정면에 두고 어깨와 가슴을 똑바로 편다. 양 손을 깍지 낀 상태로 뒷목에 댄다. 손에 힘을 주어 버티면서 천천히 고개를 뒤로 젖힌다. 이 자세를 10초 이상 유지한 뒤 되돌아온다. 이 동작을 여러 번 반복적으로 실시하면 된다.
# 2.
왼 손을 머리 위로 올려 오른쪽 귀 윗부분에 댄다. 손에 힘을 주어 천천히 왼쪽으로 당긴다. 다시 제자리로 되돌아온 뒤 대각선 방향으로 당겨준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똑같이 실시하면 된다. 이때 목의 근육이 늘어나는 것이 느껴질 때까지 충분히 늘려준다.
바른 자세로 선 다음 양쪽 허리에 손을 얹는다. 목을 천천히 시계방향으로 돌리고 반시계방향으로도 돌려준다. 이때 목 근육이 풀렸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반복적으로 돌려주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고개를 너무 크게 돌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무리해서 크게 돌릴 경우 오히려 근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본인의 능력 하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아 정면을 보고 어깨와 가슴, 허리를 곧게 편다. 양쪽 어깨에 힘을 주어 동시에 힘껏 들어 올린 다음 힘을 빼서 떨어트린다. 이 동작을 10회 이상 반복적으로 실시한다.
# 4.
바른 자세로 선 다음 양쪽 허리에 손을 얹는다. 목을 천천히 시계방향으로 돌리고 반시계방향으로도 돌려준다. 이때 목 근육이 풀렸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반복적으로 돌려주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고개를 너무 크게 돌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무리해서 크게 돌릴 경우 오히려 근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본인의 능력 하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학생, 직장인들은 자주 고개를 숙인 자세를 취하다보니 목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고개가 앞으로 나오는 거북목 증후군인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려면 틈틈이 거북목 스트레칭을 실시하도록 하자. 자세교정은 물론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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