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은 뇌, 심장, 신장은 물론 손발이나 눈 등 말초 부위에까지 큰 영향을 끼친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워지거나 실명, 족부 절단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혈관에 해로운 요인을 멀리해야 한다.
혈관을 녹슬고 막히게 하는 대표적인 인자로 꼽히는 것은 바로 고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다. 그중에서도 중성지방은 혈관에 쌓여 염증과 혈전(피떡)을 유발해 특히 위험하다. 이러한 원인을 지양하며 평소 혈액순환 영양제 등으로 관리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혈관을 관리할 수 있다.
혈관 건강 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식단 관리다. 먼저 당분이 많은 사탕·음료수 섭취를 줄여야 한다. 그다음으로 지질 성분 흡수를 방해하는 식이섬유가 많은 잡곡·채소·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여기에 혈액순환 영양제인 오메가3를 섭취하면 금상첨화다. 오메가3는 다수의 실험 결과로 혈행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식약처에서도 이를 공인하고 있다. 관련 연구 사례를 통해 함께 확인해 보자.
미국 미네소타주 사립H 연구진은 3만 2천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봤다. 그 결과 오메가3를 섭취한 사람들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가 최대 45%까지 떨어진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이는 오메가3가 혈액 응고 작용을 방해해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예방한 결과로, 식약처 연구 사업에서도 혈행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재확인한 바 있다.
Harris 박사의 실험를 통해서는 오메가3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혈액순환 영양제라는 사실이 증명됐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오메가3를 섭취시키고, 혈액을 분석해 실험 전후 차이를 비교해 봤다. 그 결과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25~30%가량 감소했다.
위 실험 등으로 오메가3가 혈관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관련 제품을 출시하는 브랜드가 많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제품마다 품질과 효능이 다르므로, 혈액순환 영양제를 선택할 때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제일 먼저 어떤 유지 형태를 취하고 있는지 살피는 것이 좋다. 오메가3는 TG, EE, rTG형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특성이 모두 다르다. TG는 자연 그대로의 오메가3로 몸이 잘 받아들이지만 유효성분(EPA와 DHA 등)의 함량이 적고 불순물이 많다는 문제가 있다.
EE형은 EPA와 DHA을 추출해 재결합시킨 제형인데, 반대로 체내 흡수가 되지 않는다. rTG형의 경우 TG형과 가깝게 복원해 흡수가 잘되면서, 불순물을 제거한 자리에 유효성분이 들어가 함량까지 모두 해결했다.
그다음으로는 오메가3와 어울리는 성분이 함께 들어간 복합 기능성 제품인지 알아보면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콜레스테롤(또 다른 혈관질환 유발 인자) 개선에 효과적인 녹차추출물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는 국내 제품으로는 리진스타일의 ‘그린알티지 오메가3’가 꼽힌다. 해당 제품은 식약처에서 품질은 물론, 안정성과 깨끗한 위생 상태까지 공인해, 믿을 수 있다는 평을 받는다.
혈액이 원활하게 흘러야 다른 장기도 건강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혈액순환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도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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