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자임 큐텐은 1957년 미국 생화학자인 프레더릭 크렌 박사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 영양소는 세포의 에너지 생성과정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코엔자임 큐텐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 대사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각 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 전자 전달계에 관여해 ATP(아데노신3인산) 생산을 돕는다.

 

* ATP- 동물, 식물, 미생물 등 모든 생물의 세포 내에 존재하는 에너지원

 

코큐텐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영양소는 ‘심장 비타민’이라고 불린다. 코엔자임 큐텐의 효능으로는 심장을 뛰게 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에 좋기 때문이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코엔자임 큐텐의 효능이 필요하다. 국내 한 연구팀은 혈압이 높은 환자에게 코큐텐을 섭취하게 한 후 혈압 수치의 변화를 확인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평균 혈압이 15~20mmHg가량 낮아졌다. 주목할 만한 것은 혈압이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는 점이다.

 

 

 

 

소고기, 생선, 달걀, 시금치, 브로콜리, 통곡물을 통해 코큐텐을 섭취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영양소는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젊었을 때는 추가적인 섭취가 필요 없다.

 




그러나 음식만으로 코큐텐을 유지하기 한계가 있고 노화가 진행될수록 자체 생산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해당 영양제를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두 가지 기준을 기억해두자.

 

 

 

 

첫 번째- 주원료 효능 표기 여부

 

식약처는 코엔자임 큐텐의 효능에 대해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고 인정했다. 이러한 표기 및 기능성 마크가 없다면 식약처의 인정을 받지 못한 제품이므로 신뢰하기 어렵다. 따라서 주원료 효능이 적혀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GMP 인증 여부

 

GMP 마크를 받기 위해선 식약처가 제시하는 4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4가지 기준: 제품표준, 제조관리, 위생관리, 품질관리. 

 

당국의 철저한 검사 기준 때문에 해당 마크를 받은 제조업체는 절반이 채 안 된다. 2015년 식약처 통계를 보면 487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중 216곳만이 GMP 인증을 받았다.

 

 

 


 
코엔자임 큐텐의 효능 외에 추가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복합기능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복합기능성 제품이란 식약처로부터 주원료 효능을 2개 이상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이런 제품은 단일 기능성 제품을 따로 섭취하는 것보다 번거롭지 않고 경제적이다.

 

기능성 마크와 GMP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는 ‘리진스타일’의 ‘하이솔루션’이 대표적이다. 하이솔루션은 코큐텐과 더불어 셀레늄, 산화아연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셀레늄은 식약처로부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 산화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함을 인정받았다.

 

 

 

 

 

현대인의 신체 활력은 부족한 운동량과 스마트 기기의 발전으로 인해 떨어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코엔자임 큐텐의 효능은 현대인에게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혈압이 높거나 신체 활력이 부족한 사람이 있다면 해당 영양소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