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은 독일어로 피부를 뜻하는 ‘Haut'에서 ’비타민H‘라 불릴 만큼 피부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래서 ’젊음의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데, 비오틴을 꾸준히 섭취가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몸매관리에도 비오틴효능이 필요하다.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 탄수화물을 줄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과도하게 탄수화물을 줄이면 우리 몸속의 당 수치가 현저하게 떨어져 건강상의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이때, 비오틴을 섭취하면 단백질과 지방 대사를 통해 정상적인 당 수치 유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비오틴효능에 비해 사람들은 해당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지 않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약 89%가 비오틴 결핍 상태에 놓여있다.
비오틴은 호두나 시금치 같은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지만 흡수량보다 배출량이 많기 때문에 외부에서 별도로 섭취해야 한다. 특히 술, 담배 등은 장의 활동을 방해해 비오틴 흡수량을 감소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만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비오틴 제품이 모두 우수한 것은 아니다. 비오틴효능은 주원료, 제조 환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먼저 제품에 기능성이 표기되었는지 확인하자. 식약처는 비오틴의 기능성을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 에너지 생성에 필요’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 표기가 있어야 국가가 기능성을 인정한 제품이라는 뜻이다.
두 번째로 확인해야 할 기준은 ‘GMP 인증 마크’이다. 식약처는 위생적인 제조 시설을 갖추고 4대 기준(제품표준, 제조관리기준, 위생관리기준, 품질관리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GMP를 부여한다.
이 기준이 복잡하고 까다로워 GMP 인증을 받은 업체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2015년 식약처 통계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497개 중 GMP 선정 업체는 216개에 불과했다.
비오틴효능을 포함해 다른 효과를 원한다면 복합기능성 제품을 선택하는 게 현명하다. 복합기능성 제품은 각각의 기능성 원료별로 제품은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해 경제적이다. 또한, 원료 배합에 상당한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 건강기능식품보다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GMP 인증을 받은 복합기능성 제품으로는 ‘리진스타일’의 ‘리모가나’가 대표적이다. 리모가나는 비오틴 외에 비타민B1, B6 그리고 산화아연이 주원료로 사용된다.
비타민 B1은 ‘에너지 생성에 필요’ ‘에너지 대사에 필요’하다 비타민 B6는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하다고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았다. 산화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하다.
다양한 비오틴효능. 그러나 음식만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젊게 살고 싶다는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 비오틴. 앞서 소개한 내용을 참고하여 뛰어난 비오틴 제품을 고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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