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에 좋은 음식. '이거' 먹으면 달라진다

 

 

 

 

두통은 머리의 통증을 의미하지만 한가지 증상만 나타나지 않는다. 두통이 생기면 몸에 오한이 나거나 통증이 전체적으로 퍼져 몸 전체가 쑤시고 아플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심해지면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간헐적이든, 만성적이든 두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흔하게 일어나는 두통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두통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1. 감자


열을 내려주는 것으로 알려진 감자는 두통에도 효과가 있다. 중간 크기 감자 1개에는 37G의 탄수화물이 들어있어 세로토닌 수준을 높여주고 긴장성 두통을 완화해 준다. 감자 100g에는 사과의 5배가 넘는 비타민C가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준다.

 

 

 

 

 

 

2. 해조류


해조류에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 피를 맑게 해주고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준다. 고혈압,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뿐 아니라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혈류를 개선하여 두통에 좋은 음식이다.

 

 

 

 

 

3.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 성분을 내는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전형성을 막아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주어 면역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토마토에 풍부한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해 고혈압환자에게 좋다.

 

 

 

 

 

 

4. 굴


굴은 바다에서 나는 우유로 불릴 정도로 완전식품에 가깝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에 라이신과 히스티딘이 많아 곡류에 부족한 아미노산을 보충할 수 있다. 굴의 당질은 글리코겐 형태로 많이 들어 있어 소화 흡수가 잘 되므로 회복기 환자나 노인, 아이들에게도 두루 좋다. 특히 굴은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데 철분, 아연, 칼슘, 인 등이 고루 들어 있으며 타우린, 셀라늄, EPA가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70% 이상이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겪고 있으며 직장인 3명중 1명은 일주일에 1~3회 두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가장 흔하게 겪으면서도 쉽게 없앨 수 없는 것이 두통이라고 할 수 있다. 긴장성 두통의 경우 스트레칭이나 휴식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 주면 나아질 수 있다. 편두통은 피로, 수면 부족에 의해 발생하므로 이를 피하거나 예방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앞서 소개한 두통에 좋은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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