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는 각종 효소들이 분비된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항산화 효소다. 항산화란 활성(유해)산소가 활동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활성산소는 불안정한 상태에 놓인 산소로, 체내에 들어와 강력한 산화 작용을 일으킨다.

 

산화 작용에 노출되면 세포가 사멸하고, 더 나아가 기관들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는 것이 항산화 효소이지만, 체내 분비량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항산화음식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유해산소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먼저 발생 원인인 자외선, 환경오염에의 노출을 멀리해야 한다. 화학물질과 스트레스 등도 활성산소 농도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항산화음식으로 가득한 식단을 유지하면 금상첨화다.

 

대표적으로 코엔자임Q10 즉, 비타민Q가 항산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식약처로부터 공인받았다. 다수의 실험 결과도 비타민Q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관련 연구 사례를 함께 살펴보자.

 

 

 

 

전남대학교 박효정 연구원은 활동량이 많은 농구선수에게 코엔자임Q10을 복용시켰다. 그 다음 모든 선수의 실험 전후 MDA 농도를 비교해 봤다.
*MDA : 활성산소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물을 말한다. 농도가 높을수록 산화 작용이 심하다는 뜻이다.

 

그 결과 비타민Q 복용 후 MDA 농도는 45.01μ㏖/ℓ로, 실험 전 62.88μ㏖/ℓ보다 30% 가량 감소했다. 이는 코엔자임Q10이 함유된 항산화음식으로 활성산소를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하나 연구원의 실험에서도 비타민Q의 항산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김 연구원은 실험쥐에 코엔자임Q10을 5주간 섭취시켰다.

 

그리고 체내 SOD(항산화 효소의 일종) 수치를 측정해 본 결과, 실험 전 1.14에서 1.75로 증가했다. 이는 비타민Q가 항산화 효소의 활동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위 실험으로 비타민Q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 항산화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코엔자임Q10은 붉은 고기·달걀·생선 등으로 섭취 가능하지만, 함유된 양이 매우 적다. 또한 쉽게 파괴돼 이조차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타민Q를 정제해 담은 영양제의 인기가 높다.

 

 

 

 

국내에서는 리진스타일의 ‘하이솔루션’이 대표적인 코엔자임Q10 영양제로 꼽힌다. 해당 제품은 비타민Q는 물론 셀레늄을 함께 담아 항산화 효과를 높인 것으로 유명하다. 셀레늄은 산화 작용에서 세포를 보호하는 효능이 입증됐다.

 

더불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다는 사실을 식약처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활성산소는 노화와 질병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따라서 평소 항산화음식 섭취를 통해 산화 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도 효과가 입증된 코엔자임Q10을 섭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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