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에는 숨낳은 성분이 관여한다. 그중에서 자신은 변하지 않으면서, 반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영양소를 '코엔자임(조효소)'이라고 부른다.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조효소로는 코엔자임Q10이 있다.
일명 비타민Q 등으로 불리는 해당 성분은 에너지 대사의 마지막 과정에 꼭 필요해, 심장과 근육 등에서 다량 발견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코엔자임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다수의 실험 결과로 밝혀졌다.
한 기업 연구팀의 발표를 통해선, 코엔자임Q10이 혈압에 끼치는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연구팀은 고혈압 환자에게 비타민Q를 섭취시키고,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살펴봤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혈압 수치가 15~20mmHg가량 줄어들었다. 반면 정상 혈압 범위에서는 달라지지 않았다. 이는 코엔자임 효능이 필요할 때에만 혈압을 낮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팀은 기존에 발표된 10건의 연구 결과를 검토해, 코엔자임Q10의 기능성을 평가해 봤다.
그 결과 비타민Q가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항산화란 우리 몸의 세포, 기관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활성(유해)산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일컫는다. 활성산소는 인간에게 발생하는 질병 90%의 원인으로 꼽힌다.
위 실험들로 코엔자임 효능이 다양하다는 것이 밝혀지자, 관련 음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비타민Q 함유 식품으로는 붉은 고기, 견과류, 달걀 등이 대표적이다. 셀레늄, 비타민B군 등 충분한 재료가 모두 갖춰지면 체내 합성도 가능하다.
문제는 이러한 방법들로 충족할 수 있는 양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식사로 보충하는 경우에는 조리 시 파괴되는 양이 상당하고, 필요한 만큼을 모두 섭취하기 힘들다. 제대로 효능이 나타나기 위해선 100mg가량을 섭취해야 하는데, 일상적인 식사로는 10%에도 못 미치는 4.2~7.2mg만 얻을 수 있다.
체내 합성 능력 또한 나이를 먹을수록 저하돼, 40대에는 20대의 3~40%만 만들어 낼 수 있다. 이에 비타민Q 영양제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비타민Q 제품 중에서는 리진스타일의 ‘하이솔루션’의 인기가 뜨겁다. 해당 제품은 코엔자임 효능과 더불어 셀레늄과 산화아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셀레늄은 또 다른 항산화 물질이며, 산화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세포분열에 꼭 필요하다.
식약처에서도 하이솔루션의 품질과 안정성·위생관리를 공인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다.
비타민Q는 유명하지만,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코엔자임 효능과 제대로 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앞서 살펴본 정보를 참고해 진짜 내 몸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제품과 만나길 바란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부 좋아지는 음식, 이런 것도 있었어?! (0) | 2017.11.14 |
---|---|
어린이발효홍삼, 아이에게 꼭 맞는 건강식품 (0) | 2017.11.14 |
항산화음식, 어떤 성분을 기준으로 찾아야 할까? (0) | 2017.11.14 |
유해산소, 활성산소, 방치하면 독이 된다? (0) | 2017.11.13 |
알로에베라, 이래서 먹는구나! (0) | 2017.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