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좋아지는법 노력이 필요하다!
두 사람에게 1분 동안 똑같은 단어 30개를 보여주고 외우게 시킨 뒤 얼마나 외웠는지 확인해보면 약간의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분명히 똑같은 조건에서 단어를 외운 것인데 외운 단어의 개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두 사람의 기억력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기억력이 좋은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똑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것을 머릿속에 남기게 된다. 하지만 사람은 여러 가지 요인들의 영향으로 기억력이 쉽게 떨어지곤 한다. 이렇게 저하된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다음과 같은 기억력 좋아지는법을 실천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1. 끊임없이 두뇌를 사용한다.
기억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두뇌의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스스로 기억력이 좋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평소 두뇌를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자. 특히 전자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들은 두뇌를 활발히 사용하지 못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책을 읽는 것, 악기연주를 배우는 것, 낱말 퍼즐을 하는 것 등은 두뇌를 자극하기 때문에 기억력 좋아지는법이라고 할 수 있다.
2.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건강을 해치는 병에 걸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기억력과 관련이 있는 두뇌 중추를 수축시켜 기억력이 저하되게 만든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그때그때 푸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열심히 운동하는 것, 조용한 곳에서 명상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 스트레칭을 하는 것, 심호흡을 하는 것 등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3. 기억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즐겨 먹는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 중 기억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는 것들이 있다. 아몬드는 두뇌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음식으로 기억력과 관련이 있는 신경물질이 활발하게 생산되도록 하는 성분이 풍부하다. 블루베리 역시 기억력 향상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녹차, 다크초콜릿 등과 같은 음식들 역시 좋다고 하니 참고해두자.
현재까지 알려진 기억력 좋아지는법은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무언가를 기억하기 위해 계속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것, 매일 충분한 시간 동안 숙면을 취하는 것, 꾸준히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등이다. 이처럼 기억력은 스스로 노력하면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다. 반대로 신경 쓰지 않으면 크게 저하되어 생활에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그러니 현재 자신의 기억력이 예전보다 못하다고 느껴진다면 오늘부터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보도록 하자. 꾸준히 실천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예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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