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잎 고르는법 뭘까??
서구화된 식단,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이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은 별다른 증세 없이 찾아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질환을 유발하므로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당뇨병: 인슐린(혈당 조절 호르몬)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분비량이 낮아져서 발생하는 질환. 보통 공복 혈당 수치가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간주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나바잎 고르는법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바나바는 열대 지방에 자생하는 다년생 상록수로, 필리핀에서는 무려 천 년 전부터 약용으로 쓰였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바나바잎의 혈당 조절 효능이 검증되었는데, 그중 몇 가지를 함께 살펴보자.
혜전대학교 연구팀은 인위적으로 당뇨병을 유발시킨 쥐에게 바나바잎 추출물을 투여하였다. 그랬더니 혈당 수치가 점차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알파 아일라제(탄수화물 흡수량을 높여 혈당을 늘리는 효소)도 줄어들었다.
이에 연구팀은 “바나바잎에 함유된 약리 성분(코로솔산)이 인슐린의 원활한 분비를 도와 나타난 현상”이라며 “바나바잎은 당뇨병 치료약의 장점을 지녔으며,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고 설명했다.
일본 지케이카 의과대학 건강의학과 연구진도 바나바잎이 혈당을 낮춘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연구진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바나바잎 추출물을 섭취시켰다. 그런 다음, 전후의 혈당 수치를 살펴봤다.
그 결과, 바나바잎 추출물 섭취 그룹의 혈당 수치가 153.9mg/dl에서 133.1mg/dl로 감소하였다.
그밖에도 바나바잎의 우수성을 밝힌 연구는 다양하다. 이에 동남아에서는 바나바잎을 말려서 차로 제조하고 있다.
하지만 바나바잎차로는 제대로 된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코로솔산이 제대로 우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코로솔산을 추출한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정성의 검증 여부도 바나바잎 고르는법 중 하나다. 시중에는 유해물질이 들어 있거나, 코로솔산의 함량이 지나치게 낮은 제품도 많다. 이에 전문가들은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마크를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앞서 언급한 조건을 충족한 제품으로는 리진스타일의 ‘당케어’가 손꼽힌다. 당케어는 바나바잎 추출물(코로솔산)과 산화아연을 주원료로 담아 효능을 높였다. 또한 GMP 인증을 취득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산화아연: 체내 존재하는 미량의 무기질로, 정상적인 세포분열과 면역기능을 돕는다.
당뇨병을 내버려두면 치명적인 합병증에 시달릴 수 있다. 그러므로 규칙적인 운동, 금주 및 금연, 규칙적인 생활, 바나바잎 섭취 등은 필수다. 앞서 살펴본 내용을 통해 바나바잎 고르는법을 숙지하고, 건강을 챙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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