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낮추는 음식, 당뇨 예방에 필요한 '이것'

 

 

당뇨가 생기면 혈당이 소변으로 배출되고 영양소가 빠져나가 갈증과 배고픔이 심해진다. 혈당이 높은 상태가 계속될 경우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발, 만성 신장병 등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합병증이 심해지면 시력을 잃거나 손발이 괴사하고 콩팥이 망가져 투석을 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가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곡류, 어육류, 채소, 유제품, 과일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규칙적인 시간에 음식을 적정량 먹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혈당 낮추는 음식으로는 해조류, 녹황색 채소 등이 있다. 설탕, 빵, 과자와 같은 단순당 음식은 혈당을 빨리 올리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체중의 5%만 감량해도 당뇨병 예방 효과가 30~50% 높아진다. 고강도 운동을 단시간 하는 것보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혈당 낮추는 음식과 함께 영양제를 먹는 것도 당뇨를 예방하는 방법의 하나다. 혈당 관리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바나바 잎 추출물이 대표적이다. 바나바 잎 추출물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문헌에 따르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서는 당뇨, 이뇨, 궤양, 부종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바나바 잎을 달여 마셨다고 한다. 특히 바나바 잎에 함유된 코로솔산 성분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나바 잎의 효과를 증명한 연구 결과도 상당수 있다. 도쿄 지케이카 의대 건강의학과는 임상시험을 통해 바나바 잎이 혈당 낮추는 음식으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연구팀은 공복 혈당이 110㎎/㎗ 이상인 당뇨병 환자에게 바나바 잎 추출물 엑기스가 함유된 영양제를 하루에 3번, 식후 각 3정씩 먹게 했다.

 

그 결과, 당뇨 환자들의 평균 혈당 수치가 153.9±45.5㎎/㎗에서 133.1±44.5㎎/㎗로 감소했다. 연구진은 “바나바 잎의 핵심 성분인 코로솔산이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리진스타일의 ‘당케어’는 바나바 잎 추출물로 만든 대표 영양제로 꼽힌다. 당케어에는 바나바 잎 추출물과 함께 산화아연이 들어있다. 정상적인 세포 분열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산화아연이 들어있어 다양한 효과를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해당 제품은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받아 품질과 안전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당뇨는 식습관, 운동 등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이다.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당 낮추는 음식을 먹고 주기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혈당 조절 효과를 인정받은 영양제로 혈당을 관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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