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고르려면 '이걸' 참조

 

한 전문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20~40대 10명 중 3명은 평균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적정 수준(300mg)을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구성하는 필수 성분으로 호르몬 생성에도 관여한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혈관 벽에 달라붙어 염증을 일으킨다.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자칫 심뇌혈관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평소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마늘, 콩, 녹차 등이 있다. 먼저 마늘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농도를 감소시킨다. 또한 혈전(피떡) 생성을 막아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하지만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 성분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콩 역시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에 속한다. 캐나다 앨버타대학 연구팀은 매일 콩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과 혈압이 감소한다고 발표하였다. 문제는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 간혹 소화불량과 설사를 겪는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녹차도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 각종 연구를 통해 녹차의 핵심 성분인 카테킨이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카테킨 권장량(300mg)을 충족하려면 하루에 약 10잔 정도의 녹차를 마셔야 한다. 이런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녹차 추출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다만 관련 제품 중에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주원료의 효능, GMP 인증 여부 등을 따져보는 바람직하다.

 

▲주원료의 효능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이는 모두 식약처에서 인정한 녹차 추출물(카테킨)의 효능이다. 해당 표기가 적혀 있어야 품질이 검증된 제품이다.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증

GMP란 ‘Good Manufacturing Practice’의 약자다. 이는 품질이 뛰어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조건을 정한 기준을 뜻한다. 실제로 식약처가 정한 4대 기준(제품표준, 제조관리기준, 위생관리기준, 품질관리기준)을 충족해야 GMP 지정업체가 될 수 있다.

 

식약처가 진행한 통계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487개 중에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16곳이 GMP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인증이 까다롭다는 의미다.

 

콜레스테롤 개선 외에 다른 효과를 누리고 싶을 경우, 복합기능성 제품을 선택하면 도움 된다. GMP 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 중에서는 리진스타일의 그린알티지 오메가3가 주목할 만하다. 해당 제품은 오메가3와 녹차추출물을 함께 주원료로 사용하여 건강 증진에 뛰어나다. 다양한 효과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편리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이기도 하다.

 

*식약처가 두 가지 이상의 주원료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을 복합기능성 제품이라고 한다.

 

적정량의 콜레스테롤은 생존에 꼭 필요하지만, 그 수치가 높아지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평소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을 섭취하는 게 어떨까? 쉽고 편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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