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하게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피곤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 되는지 자꾸 퉁퉁 붓는 것 같아”
“한여름에도 감기에 걸리네”
주위에 이런 이야기를 하면 종종 건강식품을 권장 받는다. 그중에서도 유독 홍삼추천을 하는 경우가 많다. 효과가 뛰어난 것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홍삼의 장점은 이미 수천 건의 연구 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최근에는 홍삼액, 홍삼정(홍삼농축액), 홍삼스틱, 홍삼타블렛 등 다양한 제형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문제는 관련 제품의 품질이 저마다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홍삼추천 전에 몇 가지 기준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진세노사이드(효능 성분) 함량
진세노사이드는 다양한 효과를 내는 홍삼의 핵심 성분이다. 일반적으로 진세노사이드 Rg1+Rb1+Rg3가 2.5~34mg 함유되어야 적정 수준이라고 본다. 그런데 시중에는 이러한 기준치에 못 미치는 제품이 많다. 심지어 함량이 표기되지 않은 제품도 눈에 띄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제조 방식
제조 방식의 확인 역시 중요하다. 진세노사이드의 체내 흡수율이 제조 방식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진세노사이드는 30여 종의 영양물질이 결합한 고분자 화합물로, 기본 입자가 크다. 그래서 작게 나누어지는 과정을 거쳐야만 흡수돼 효과를 낸다. 이때 분해 효소로 특정 장내 미생물(프라보텔라오리스)이 쓰인다.
그러나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발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 37.5%는 프라보텔라오리스 미보유자라고 한다. 이들은 진세노사이드를 체내에 흡수시킬 수 없다. 게다가 62.5%에 속해도 장내 환경에 따라 흡수율이 다르게 나타난다. 즉, 상당수는 홍삼추천을 받아서 섭취해도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소리다.
하지만, '효삼'의 개발로 이제는 누구나 홍삼 효과를 볼 수가 있게 됐다. 효삼은 미생물 발효기술로 만든 홍삼을 부르는 말인데, 진세노사이드가 발효 과정에서 스스로 분해 돼 높은 체내 흡수율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정 장내 미생물 없이도 진세노사이드가 체내 흡수되는 효삼은 체내 흡수율이 발효 전보다 무려 260% 이상 차이난다는 연구도 있다.
최근에는 효삼으로 만들어진 홍삼진액, 홍삼액기스 등 효삼 제품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었지만, 아직가지 국내에서 제대로 된 기술력과 제조공정으로 제조된 제품은 고삼인의 효삼 제품 외 소수이다.
고삼인은 '미생물 발효'관련 특허를 취득, 지난 2015년 세계여성발명대회에수 준대상, 2018년에는 특별상을 수상한 이력이 단연 돋보이는데, 이는 국내 홍삼 업계 내에서도 큰 이슈가 됐다.
또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풍부해 소비자들에게도 꾸준히 큰 사랑 받는 대표 효삼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홍삼추천을 하지만, 정작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좋은지 아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오늘은 관련 내용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여 건강을 챙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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