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무더운 날에는 각종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땀을 많이 흘리면 혈액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농도가 높아지는데, 이 농축된 혈액이 혈관을 막기 때문이다. 특히 뇌경색에 걸릴 경우, 자칫 생명까지 위협받게 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뇌경색은 경동맥(뇌로 향하는 혈관)이 막혀서 뇌 조직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뇌경색초기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럼증, 안면 마비 등이 있다. 이를 방치하면 뇌 조직이 괴사되어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뇌경색초기증상을 막으려면 금주 및 금연,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방 식품을 멀리하고 채소와 과일을 주로 먹을 필요가 있다.

 

더불어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는데, 최근 주목받는 것은 홍삼이다. 국내외 다수의 연구 논문을 통해 혈행(혈액의 흐름) 개선, 뇌 혈류 촉진 효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보자.

 

 

 

 

충남대학교 김신희 박사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쪽에는 홍삼 추출물을, 다른 쪽에는 생리 식염수를 투입하였다. 그런 다음, 모든 쥐의 경동맥을 막고 뇌 혈류량의 변화를 살폈다.

 

확인 결과, 생리 식염수를 투입한 그룹의 뇌 혈류량은 무려 24%나 감소하였다. 이와 달리 홍삼 투입 그룹의 경우, 뇌 혈류량이 불과 13%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의 주요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나타난 현상이다.

 

 

 

 

충북대학교 신경섭 박사팀도 홍삼과 혈액순환의 연관성을 발표하였다. 박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고 한쪽에만 홍삼을 섭취토록 했다. 이후, 참가자들의 혈소판 응집도를 비교해봤다. 혈소판은 혈액을 굳게 만드는 물질로, 혈전 생성에 관여한다.

 

실험 결과, 홍삼 미섭취 그룹의 경우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홍삼 섭취 그룹의 혈소판 응집도는 75.14%에서 64.52%로 약 11%나 줄어들었다. 이는 뇌경색초기증상을 개선하려는 사람들이 기억해둘 만한 소식이다.

 

 

 

홍삼은 혈액순환 개선 효능 외에도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갱년기, 기억력 증진, 항산화 등의 효능을 식약처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시중에 엉터리 홍삼브랜드도 굉장히 많다며 소비자들이 홍삼 제품을 고를 때 곰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제품에 홍삼 성분이 채 1%도 들어있지 않은 엉터리 홍삼 제품도 많고, 도라지나 더덕을 홍삼으로 둔갑해서 팔거나 섞는 경우, 중국한 홍삼을 국내산으로 속이는 경우 등의 비양심 홍삼 제품들이 시중에 너무나도 많다고 전한다.

 

 

 

심지어는 버젓이 홍삼제품으로 등록된 것도 홍삼의 출처나 제조 기술을 알 수가 없고, 홍삼성분(진세노사이드)함량 표기가 없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에 홍삼 업계에서는 적어도 식약처로부터 건강식품으로 명확하게 인정을 받은 제품인지, 홍삼성분의 함량 표기는 된 제품인지 등을 확인할 것을 권하고 있다.

 

 

 

 

홍삼 제품을 선택할 때 놓쳐서 안 될 중요한 점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홍삼 효능을 내는 성분 '진세노사이드(사포닌)'의 체내 흡수율 문제다.

 

대다수의 홍삼 제품들은 체내 흡수율이 낮아서 섭취를 해도 실제 기대효과는 그리 높지 못하다는 약점이 있다. 진세노사이드 자체의 입자가 커서 작게 분해돼야 체내 흡수되는데, 기존 홍삼은 특정 장내 미생물이 꼭 필요하다는 등 진세노사이드의 체내 흡수에 부수적인 조건이 붙었다.

 

 

 

 

하지만, 한국인의 37.5%는 홍삼 섭취에 꼭 필요한 특정 장내 미생물이 아예 없다고 알려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믿을만한 홍삼브랜드 제품이여도 일반적인 제조법으로는 홍삼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다행히 최근에 기존 홍삼의 낮은 체내 흡수율 문제를 해결한 '효삼'이 등장했다.

미생물 발효기술로 만든 홍삼을 '효삼'이라고 하는데, 놀랍게도 진세노사이드가 발효 과정에서 스스로 작게 분해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효삼으로는 누구나 홍삼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효삼은 체내 흡수율이 기존 홍삼보다 무려 260% 이상 높다는 연구도 있어서 홍삼 업계에서도 크게 주목하는 중에 있다.

 

 

 

 

국내 홍삼브랜드 중에서는 OOO 홍삼을 비롯한 극소수의 브랜드만이 효삼 제품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믿을만한 효삼 제조 기술력, 특허등록 등을 갖춘 곳은 OOO 홍삼이 아직까진 독보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출처: 먹거리x파일 블로그)

http://blog.daum.net/x_report/4 

 

 

지금까지 뇌경색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뇌경색 같은 뇌 질환은 생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지는 질병인 만큼 평소 관련 증상에 대해 숙지해 두어야 하며, 예방을 할 수 있는 홍삼도 꾸준히 섭취해 건강을 챙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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