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장염증상 대처하려면 어떻게?!
음식을 잘못 먹었을 경우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노로바이러스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에 더욱 활성화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60도에서 30분 이상 가열해도 감염성을 잃지 않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쉽게 감염되곤 한다.
노로바이러스
장염증상 자체로는 생명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심각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겨울에도 노로바이러스 장염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겨울철에도 꼭 지켜야 하는 10가지 생활수칙을 소개한다. 꼭 기억해두고 실천하도록 하자.
》 노로바이러스 장염 예방하는 생활수칙
1. 지하수를 마실 경우 100℃에 1분 이상 끓여 섭취하도록 한다.
2. 채소나 과일을 씻을 때는 소독된 수돗물이나 생수를 이용한다.
3. 음식을 먹을 때는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힌다.
4. 만성질환자, 어린이, 노인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익히지 않은 음식을 삼간다.
5. 외출 후, 식사 전에는 비누를 이용하여 손을 꼼꼼히 씻는다.
6. 조리할 때 사용하는 각종 도구는 85℃ 이상의 물로 1분 이상 소독해서 사용한다.
7. 조리한 음식을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한다.
8. 많은 사람들이 접촉하는 손잡이는 염소소독제로 철저히 살균한다.
9. 설사, 구토와 같은 장염 의심환자는 음식을 조리하지 않도록 한다.
10. 장염 의심환자의 토사물은 직접 손으로 만지지 않고 그 자리를 염소소독제로 살균한다. 화장실, 식기, 의류 모두 철저히 관리하도록 한다.
노로바이러스 장염의 경우 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2~3일 정도 증상이 발생한 뒤 회복되는 경향을 보인다. 어린 아이의 경우 구토를, 성인의 경우 설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참고해두도록 하자. 이와 같은 질환은 단체생활 중 쉽게 전염되곤 한다. 그러므로 장염증상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할 경우 학교, 어린이집 등에 가지 않도록 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렸을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를 진행할 필요는 없다. 다만 구토와 설사로 인해 탈수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틈틈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주스나 탄산음료를 마실 경우 오히려 좋지 못하니 가급적이면 이온음료나 보리차 등을 섭취하도록 하자.
노로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손 씻기이다. 일상 속에서 틈틈이 비누를 사용해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만으로도 7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항상 청결관리에 힘쓰고 음식은 항상 익혀서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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