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니아먹는법, 이렇게 쉬운 방법이?
매년 1일 1식, 연예인 식단 등 체중 감량 열풍은 뜨겁지만 정작 성공한 사례는 드물다. 게다가 살을 뺐다고 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요요현상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전문가들은 “유행하는 체중감량법을 무작정 따라했다가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전한다.
실제로 오랜 시간 굶거나 소식하면 영양 불균형 및 면역력 저하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살이 탄력을 잃고 처지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나므로 적정량의 음식을 섭취하고 살을 빼는 것이 좋다.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려는 사람이 늘면서 가르시니아먹는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르시니아는 인도 남서부에서 자라는 열대식물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를 의미한다.
이 식물의 열매 껍질에는 체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는 HCA(hydroxycitric acid)가 들어 있어 체지방 감소를 돕는다.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한국인에게 특히 유용하다.
가르시니아의 우수성은 각종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일례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는 10여 건의 가르시니아 추출물(HCA) 임상시험 연구 결과를 분석한 논문이 실렸다.
이 논문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26 이상(경도비만 이상)인 성인에게 매일 750~2800㎎의 가르시니아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체중과 체지방량이 유의미하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식약처도 이러한 효과를 인정하여 HCA를 건강기능식품 생리활성기능 1등급 원료로 지정한 바 있다.
그렇다면 가르시니아먹는법은 무엇일까? 흔히 가르시니아 열매를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 경우 HCA를 충분히 흡수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관련 영양제를 아침·저녁 식후에 총 두 번 먹어야 효과적이라고 한다. 다만 제품마다 품질이 천차만별이므로 몇 가지 기준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1. 주원료의 효능
식약처는 가르시니아 추출물의 효능으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줌’을 인정한 바 있다. 이와 같은 표기와 기능성 마크가 있어야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2.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증
GMP는 ‘안전하고 품질이 뛰어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조건을 정한 기준’을 의미한다. 식약처가 정한 제품표준, 제조관리기준, 위생관리기준,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비로소 GMP 지정업체가 될 수 있다.
통계 조사에 따르면 국내 487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중 216곳만 GMP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출처: 2015년 식약처 발표 자료).
체지방 감소 이외에 추가적인 효과를 보고 싶다면 복합기능성 제품에 주목하자. GMP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서는 리진스타일의 굿밸런스다이어트가 돋보인다. 해당 제품은 가르시니아 추출물과 녹차 추출물을 주원료로 담아 체지방 감소는 물론 콜레스테롤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개별 영양제를 따로 섭취할 필요가 없어서 경제적이다.
*복합기능성 제품: 식약처로부터 2가지 이상의 주원료 효능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가르시니아먹는법을 알아도 제대로 된 제품을 선택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그러므로 기능성, GMP 인증 여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 오늘 살펴본 내용을 참고해 건강한 체중 감량에 성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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