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은 인체의 세포막을 이루는 필수 성분으로, 호르몬의 합성을 돕는다. 이러한 콜레스테롤은 크게 고밀도(hdl) 콜레스테롤과 저밀도(LDL) 콜레스테롤로 나뉜다. 먼저 hdl콜레스테롤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착한 콜레스테롤이다. 반면 LDL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여 다양한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그렇다면 hdl콜레스테롤을 높이고, LDL콜레스테롤을 줄일 방법은 없을까? 이를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하고, 고지방·고열량 음식을 멀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음주와 흡연을 삼가는 것이 좋다.

아울러 녹차 추출물(카테킨)을 섭취하면 도움 된다.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녹차 추출물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한다고 밝혀졌기 때문이다. 관련 연구 자료를 확인해보자.

 

*카테킨: 녹차의 핵심 성분으로 체지방 개선, 항산화,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 뛰어나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순재 교수팀은 고지방 사료를 먹인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쪽에만 카테킨을 투여하였다. 이후, 그룹별 체중과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비교해봤다.

 

 



확인 결과, 카테킨 투여 그룹의 체중, 지방세포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이순재 교수는 “카테킨이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서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울대학교 전태원 교수팀의 연구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교수팀은 비만 여성들에게 녹차를 하루에 4잔씩 섭취토록 하고, 유산소 운동을 시켰다. 그런 다음, 전후의 상태를 살폈다.

 

그 결과, 실험 참가자들의 체중과 체질지수(BMI)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LDL콜레스테롤은 줄어들었으며, hdl콜레스테롤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테킨의 우수성이 소개되자, 녹차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녹차만으로 카테킨 권장량(300~1000mg)을 충족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전문가들은 카테킨 추출 영양제를 섭취하라고 조언한다.

 

 

 

다만 관련 제품을 선택할 때 안정성과 위생관리 측면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 시중에는 인체에 해로운 성분을 첨가한 제품도 종종 보이기 때문이다. 고로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마크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품질과 안정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으로 리진스타일의 ‘그린알티지 오메가3’가 손꼽힌다. 이 제품은 카테킨과 오메가3를 함께 담아 각종 효과를 발휘한다. 아울러 GMP를 취득해 신뢰할 수 있다는 평가다.

*오메가3: 체내에서 자체 합성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 DHA와 EPA로 구성되며 혈행 개선, 혈중 중성지방 개선, 건조한 눈 개선 등을 돕는다.

 

 

 

이번 시간에는 hdl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쌓이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고로 꾸준한 운동, 금주 및 금연은 필수다. 더불어 카테킨 영양제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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