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꾸준히 먹어 보아요

 

 

대한민국 2040세대 성인 10명 중 3명은 콜레스테롤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20대의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세대를 통틀어서 가장 높았다.

 

한국인의 콜레스테롤 주요 공급원은 달걀, 각종 육류, 오징어, 빵이었다. 이중에서도 달걀을 통한 섭취가 가장 높았다. 조사결과 달걀로 총콜레스테롤 섭취량의 43.9%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2~49세 사이 연령층은 권장량 이상의 콜레스테롤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몸속에 쌓인 콜레스테롤은 음식을 통해서 제거할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사과

사과에는 수용성 섬유질과 펙틴 등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 연구결과, 혈당이 높은 사람이 6개월간 사과 2~6개를 식사와 함께 먹을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마늘

한국인이 많이 먹는 마늘도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다. 2014년 베를린 대학에서 마늘이 ‘나노플라크(nanoplaque)’를 제거하는 데에 탁월한 역할을 한다고 발표했다. 나노플라크는 세포벽에 침전해 동맥의 막힘을 초래하는 물질이다.

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전을 막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 오메가3

미국심장협회는 매주 두 번 등푸른생선을 먹을 것을 권장했다. 우리가 오메가3를 평소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는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인 것은 물론 체내에서 자체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이다.

 

육류와 채소 위주의 식단을 가진 한국인은 오메가3 결핍에 빠지기 쉽다. 이럴 경우 영양제 형태로 해당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메가3 영양제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해당 제품에 ‘이 마크’가 있는지 꼭 확인하자.

 

 

 

1- 주원료 효능 표기

 

식약처는 오메가3에 대해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있음’이라고 인정했다. 주원료 효능 표기가 없다면 제품을 신뢰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제품에 주원료 효능이 표기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자.

 

 

 

 

2- GMP 인증 확인

 

GMP 인증을 취득하려면 식약처가 제시하는 4가지 기준 즉, 제품표준·제조관리·위생관리·품질관리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해당 기준을 넘기란 상당히 어렵다. 2015년 식약처의 조사 결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487곳 중 216개만이 GMP 인증을 받았으니 말이다. 

 

 

 

 

오메가3의 효과 외에 추가적인 효과도 필요하다면 복합기능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단일기능성 제품을 각각 먹는 것보다 번거롭지 않고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 복합기능성 제품이란 식약처로부터 주원료 효능을 2개 이상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을 말함

 

주원료 효능을 표기한 제품으로는 ‘리진스타일’의 ‘그린알티지오메가3’가 눈에 띈다. 해당 제품은 rTG오메가3와 녹차 카테킨을 주원료로 사용한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rTG오메가3란 가장 생체 이용률이 높은 분자구조를 가진 오메가3를 말한다.

 

그리고 녹차는 식약처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은 기능성 원료이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오메가3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위에 제시된 정보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꾸준히 사과, 마늘, 오메가3 등을 섭취한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금방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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