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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낮추는 방법, 바로 실천합시다

중성지방은 혈액 속에 있는 지방의 한 종류로,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그런데 해당 성분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내장지방의 형태로 바뀌어 비만을 유발한다. 또한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면서 각종 심뇌혈관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그렇다면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기로 하자.

▲유산소 운동

일주일에 3~7일, 일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관의 탄력이 높아지고 중성지방 수치는 낮아진다.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운동 강도와 횟수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식습관 개선

빵, 떡, 케이크 등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를 삼갈 필요가 있다. 체내에 남은 탄수화물은 중성지방의 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오메가3가 함유된 등 푸른 생선이나 견과류를 섭취하면 중성지방 개선에 도움이 된다.

오메가3는 뇌세포와 망막을 구성하는 우리 몸의 필수 성분으로, 혈액순환 개선 및 중성지방 수치 조절 등에 뛰어나다. 이런 이유로 최근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관련 영양제의 인기도 높은데,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몇 가지 당부 사항을 전한다.

1. 분자 구조를 확인했는가?

오메가3는 분자 구조에 따라 TG, EE, rTG형으로 구분된다. TG형은 생선 기름에서 추출한 자연 상태의 오메가3로 흡수율이 높다. 하지만 포화지방산을 비롯한 불순물이 많다. EE형은 불순물은 적으나 흡수가 원활하지 않다.

반면 rTG(알티지) 오메가3는 흡수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불순물도 거의 없어서 이상적인 형태라고 평가받는다. 따라서 오메가3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알티지형이 맞는지 따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주원료 효능을 인정받았는가?

식약처가 인정한 오메가3의 효능은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다. 이러한 표기와 기능성 마크가 없는 제품은 신뢰도가 떨어진다.

3. GMP 인증 마크가 있는가?

GMP는 안전하고 뛰어난 건강기능식품의 제조를 위해 마련된 인증이다. GMP 지정업체가 되려면 위생적인 제조 설비를 보유하고 4가지 기준(제품표준, 제조관리기준, 위생관리기준, 품질관리기준)을 갖춰야 한다.

식약처 통계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487개 중에서 216곳만 GMP 인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2015년 기준). 그만큼 인증을 받기가 어렵다는 소리다.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 이제는 고민할 필요 없다고?

중성지방 개선 외에 콜레스테롤이나 체지방을 줄이고 싶다면 오메가3와 녹차추출물이 함께 들어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면 된다. GMP 인증을 받은 제품을 예로 들면 리진스타일의 ‘그린알티지 오메가3’가 있다. 해당 제품은 알티지 오메가3와 녹차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한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한꺼번에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어서 경제적이다.

*식약처가 주원료 효능을 두 가지 이상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을 복합기능성 제품이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한국인의 혈액·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중성지방에 관해 알아보았다. 중요한 과제는 적정 수준의 중성지방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 식습관 개선, 오메가3 영양제 섭취 등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을 실천해 해당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