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방귀를 뀐다. 이는 체내에 있는 가스를 배출하기 위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건강한 사람의 일일 평균 방귀 횟수는 14~25회 정도다. 그런데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장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지금부터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로 하자.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의 원인은?

 

식습관: 방귀는 식습관에 따라 빈도가 달라진다. 식사량이 많으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방귀가 많이 나온다. 또한 식사 속도가 빠르면 공기의 흡입량이 늘어나서 방귀에 시달리게 된다.

 

소화 효소 결핍: 방귀는 소화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자주 나온다. 특히 체내에 콩류나 우유의 소화 효소가 없는 사람은 해당 음식을 먹었을 때 방귀를 자주 낄 가능성이 높다.

 

 

 

 

장 건강 이상: 아무런 이유 없이 방귀가 자주 나온다면 장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장이 예민해져서 가스가 생성된다.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을 막고 장을 보호하려면 규칙적인 생활, 금주 및 금연은 필수다. 또한 장에 좋은 영양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데, 최근 알로에가 주목받고 있다. 수천 건의 연구 논문을 토대로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시중에 나온 알로에 영양제의 품질이 천차만별이라는 데 있다. 제대로 된 제품을 선택하려면 몇 가지 조건을 염두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분말 형태인가?

알로에는 채취 후 6시간이 경과하면 핵심 성분인 다당체가 급격하게 줄어든다. 따라서 수확하자마자 가공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특히 분말 형태는 먹기 편하고, 다당체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서 유용하다.

 

 

 

 

▲기능성 마크가 있는가?

알로에는 식약처로부터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같은 표기와 기능성 마크가 표기되어야 믿고 먹을 수 있다.

 

 

 

 

▲GMP 인증을 거쳤는가?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의 제조를 위해 마련된 인증제도가 GMP다. 제품표준, 제조관리기준, 위생관리기준, 품질관리기준 등을 충족했을 때 비로소 GMP 지정업체가 될 수 있다.

 

식약처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는 487곳인데, 그중에서 절반 미만인 216개만 GMP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장 기능 개선 이외의 효과를 바란다면 비타민C를 함께 담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GMP 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 중에서는 리진스타일의 알로퀸C가 대표적이다. 알로에베라 분말과 비타민C를 주원료로 담은 복합기능성 제품으로 건강관리에 뛰어나다. 기능성이 하나인 제품을 따로 구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하고, 경제적이다.

 

*복합기능성 제품: 식약처에서 두 가지 이상의 주원료 효능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비타민C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결합조직의 형성 및 기능 유지를 돕는다. 또한 철의 흡수에도 필요하다.

 

 

 

방귀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얼마나 건강한지 확인할 수 있다.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이 지속되면 식습관을 점검하고, 알로에 영양제를 섭취하는 게 어떨까? 오늘 살펴본 내용이 여러분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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