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당뇨 수치는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을 의미한다. 고혈당 상태가 계속되면 망막, 신장, 신경 등 미세혈관에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당뇨에 걸릴 경우 동맥경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도 증가하기 때문에 평소 혈당조절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려면 과식,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 과일, 해조류, 곡류 등을 먹는 것이 좋다. 흡연, 스트레스, 음주도 당뇨 수치를 높여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므로 가능한 피해야 한다.
주기적인 운동도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 유산소 운동과 탄력 밴드, 아령,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량을 늘릴 수 있다. 근육이 많아지면 에너지 대사율이 높아져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생활습관에 유의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사례도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혈당조절 효과로 각광받고 있는 성분은 바나바 잎 추출물이다. 바나바 잎 추출물은 당뇨, 이뇨, 부종 등의 증상에 효능을 보여 예로부터 사랑받아 온 건강식품이다.
바나바 잎 추출물에 대한 연구 결과도 주목해볼만하다. 도쿄 지케이카 의과대학에서는 임상시험을 통해 바나바 잎 추출물의 효과를 증명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공복 시 혈당이 110mg/dL 이상인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바나바 잎 추출물 125mg을 함유한 영양제를 하루에 3회씩 먹게 했다.
실험 결과, 당뇨 환자들의 평균 당뇨 수치(혈당)가 153.9±45.5㎎/㎗에서 133.1±44.5㎎/㎗로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바나바 잎 추출물의 유효성분인 콜로솔산이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바나바 잎 추출물의 혈당조절 효과가 알려지면서 관련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리진스타일의 '당케어'가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주로 한 가지 원료만 쓰이는 일반 제품과 달리 두 가지 이상의 주원료가 들어가 기능성이 높다는 평이다.
당케어는 식후 급격한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바나바 잎 추출물과 산화아연을 함유하고 있다. 산화아연은 면역기능과 세포 분열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건강관리 효과를 높여준다. 아울러 해당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GMP 인증 마크를 획득해 품질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당뇨는 한 번 생기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당뇨를 예방하려면 평소 정상 당뇨 수치를 유지하기 위한 식이 및 운동요법을 실천해야 한다. 이와 함께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혈당을 관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까지 소개한 내용을 숙지하여 당뇨와 상관없는 건강한 삶을 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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