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지수 이상으로 합병증을 앓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환자 수가 지난 4년 새 무려 27%나 늘어났다. 그 밖에도 당뇨발, 당뇨성 안구질환 등이 당뇨 합병증에 속한다.

 

방치하면 실명·족부 절단에 이르게 되며 심근경색·뇌졸중과 같은 중증 혈관 질환이 발병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정상혈당범위(아래 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혈중 포도당 농도를 관리 하고 싶다면 식단을 개선하고 꾸준히 운동할 필요가 있다. 식단은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인 잡곡, 채소 등을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은 포도당 소모를 촉진해 혈당지수를 낮춰주므로, 주 3회·30분 이상 실천해야 한다.


*당지수 : 혈당을 얼마나 빨리 올려주는지 알려주는 기준, 높을수록 인슐린(혈당 조절 호르몬)분비를 촉진한다.

 




여기에 다수의 실험결과로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나바잎 추출물(코로솔산)을 섭취하면 금상첨화다. 식약처에서도 코로솔산의 효능을 공인하고 있다. 관련 연구 사례를 통해 바나바잎 추출물이 정상혈당범위 유지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해 보자.

 

일본 체지방과학연구소의 이케다 요시오 소장은 코로솔산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당뇨 환자에게 일정 기간 투여했다. 그리고 실험 전후 혈당지수를 비교해 봤다.

 

그 결과 실험 참가자들의 혈당 수치가 평균 13%가량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케다 소장은 ‘바나바 성분 중 코로솔산(corosolic acid)은 포도당의 세포 흡수를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혈당을 낮춰준다’고 설명했다.

 

동경 자혜회의과대학 건강의학센터 연구진도 실험 참가자에게 4주간 바나바잎 추출물을 섭취시키고 혈중 포도당 농도를 확인해 봤다. 그 결과 실험 전 평균 154㎎/㎗이었던 혈당이 133㎎/㎗으로 떨어졌다. 이는 코로솔산이 정상혈당범위를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바이다.

 

위 실험으로 바나바잎이 혈당지수를 낮추는 음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코로솔산에 ‘식물 인슐린’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에 섭취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자생지인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는 오래전부터 바나바잎을 말려서 차로 우려먹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바나바잎에 함유된 코로솔산 양이 충분하지 않은 까닭이다.

이에 유효성분만 따로 추출해 집약한 영양제로 필요한 양을 간단히 섭취해 정상혈당범위를 유지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시중에는 다양한 코로솔산 영양제가 출시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복합 기능성 제품이란 주 원료가 2개 이상 들어간 제품을 말하는데, 코로솔산과 어울리는 성분으로는 산화아연이 대표적이다.

 

산화아연은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성분인데,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돕는다. 또한 신경이나 눈 등 당뇨 합병증이 발병하기 쉬운 장기에 다량 분포하고 있으니, 부족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내에서 아연과 코로솔산을 함께 담은 제품으로 손꼽히는 것은 바로 리진스타일의 ‘당케어’다. 해당 제품은 식약처에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된다는 것을 공식 인정해,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다.

 

혈당지수는 아무리 높아져도 증상이 크지 않다. 이에 합병증으로 발전한 다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식습관을 개선하는 등 정상혈당범위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코로솔산을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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